가톨릭대-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 > 보도자료

김승균(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장이 권연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톨릭대학교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24일 ‘지역사회 혁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가톨릭대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인재 육성 활성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경영자문, 조사 연구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모색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가치 전파 등에 관한 협력을 위해 합심하기로 약속했다.

그 첫 걸음으로 가톨릭대는 사회적경제 현장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신설한다. 

오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컨설팅 특화 과정으로 ‘캡스톤 디자인: 소셜 비즈니스 컨설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된 교과목에서 학생들은 사회적경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비즈니스 전략 수립 ▲판로 개척 ▲신사업 개발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안 해결 및 성장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그간 가톨릭대는 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융복합 전공 신설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성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사회적경제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대표 대학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승균 가톨릭대 사회혁신센터장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사회적경제 관련 교과목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혁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경험하며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톨릭대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회적경제 현장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487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88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361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698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251306748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