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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쉼미당,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4곳중 하나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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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7-15 13:37 | View | 5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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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시 청년바람지대, 안양시 범계역 청년출구,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 군포시 청년, 쉼미당 등 4곳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우수청년공간 공모에 신청한 도내 13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설문조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진행했다.

수원시 청년바람지대는 지역 청년기업·단체와의 우수한 협업 체계를 갖춰 취·창업, 소모임, 휴식 공간 등으로 애용되고 있다. 또 안양시 범계역 청년출구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 역량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았다.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는 점, 군포시 '청년, 쉼미당'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추진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
도는 우수공간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 5000만 원씩을, 선정되지 않은 9곳에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 명목으로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문정희 도 복지국장은 "우수청년공간 선정은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시작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청년공간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고,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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