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군포 소셜체인지’ 기초과정 50명 수료 > 보도자료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를 하는 체인지메이커 양성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연순)는 8월23일(금) 군포시청별관에서

군포시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을 통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심화과정을 진행중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소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군포시민중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올해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인문학강좌, 사회적경제 현장 이해 2강좌 등으로 진행되었다.

「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의 저자인 유병선이사장(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경제 인문학 강좌 1.2.3에서는 제도화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대한 요건중심의 강의에서 머물지 않고 확장된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 가치와 실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협동조합의 역사와 원칙에 대한 이론과 원칙에 대한 이해를 워크샵방식으로 풀어낸 허선주이사장(해봄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와 복지현장의 경험, 경제에 담겨진 사회적관점의 복원을 주제로 마을에서의 창업(주민이 주주인)사례와 미션수립에 대해서는 권연순센터장의 강의가 있었다.

기초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70여명이 시민, 공무원, 창업자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그중 80%참석한 50명이 그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8월19(월)~24일(토)까지 아이디어 디자인 워크샵과 소셜 아이디어를 재정립하고 스토리텔링을 작성하는 해거톤을 운영하며 8월29일(목)~9월27(목)까지는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소셜아이디어 사업화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경기도창업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 센터 홈페이지가 2020년 8월 오픈됨에 따라 2019년 사업 보도자료도 함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