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단체 ‘꿈디’ 부모교육 [버럭맘 처방전]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제목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단체 ‘꿈디’ 부모교육 [버럭맘 처방전]
Date 23-10-26 14:58 View 1250

본문

‘꿈디’ 부모교육 [버럭맘 처방전] < 교육 < 시민의창 < 기사본문 - 한국시민기자협회 (civilreporter.co.kr) 


5월 19일 경기 군포 청소년 수련관 4층 청소년 어울림 극장에서 경기 군포시 마을공동체 [꿈디]가 주최하는 부모교육이 진행되었다. [버럭맘처방전-행복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어린 자녀를 둔 엄마, 초등생 자녀를 둔 엄마, 아빠, 손주 육아를 하고 있는 조부모님들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 했고,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높일 수 있는 ‘뇌호흡’ 체조로 행사의 서막이 올랐다.
세 자녀를 기르고 있는 육아 체험담과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공감 영상 시청에 이어, 공감 토크가 이어졌다. “나는 언제 버럭하는가? 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족들과 즐겨 먹는 음식은?” 세 가지 질문을 듣고 답을 하며 아이들에게 대한 미안함, 육아하면서 느낀 행복 등을 떠올릴 수 있었다.
듀엣 노래 공연에 이어, 버럭맘들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으로 ‘국제인성아카데미’ 박선옥 원장의 ‘오해의 색안경 벗고 새롭게 사고하기 – 평생 담임의 행복한 육아’ 라는 제목으로 마인드 특강이 이어졌다.

박선옥 원장은 본 교육에 앞서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며, 육아에 대한 잘못된 기준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부주의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육아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들을 ‘인지적 구두쇠 이론, 부주의 맹, 확증편향’ 등을 들어 설명했다.

육아에 있어 수반되는 크고 작은 희생에 대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의 마음을 읽어낸 후, 본인의 연년생 자녀를 키웠던 체험담과 ‘세 자녀 낳기’를 권장하는 지인의 체험담에 이어 권정생 선생의 ‘엄마 까투리’ 동화를 통해 육아에 대한 오해의 색안경을 벗을 수 있게 이끌었다.

“부모는 자녀들의 평생 담임이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에게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쪽이 맞으니까 희생을 감내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싶진 않다. 다만 육아를 하면서 희생하는 것을 오해하지 않고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감사한 것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박선옥 원장은 부모의 마음에서 전달되는 에너지가 자녀의 마음에 영향을 끼칠 때 근본적인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지는 원리,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고, 행복한 가정이 모여 건강한 사회 구현할 수 있음을 참석자들에게 심어 주었다.

군포시 산본동에서 온 엄마는 “아파트 포스터를 보고 참석하게 되었는데, 엄마들이 노래도 부르고 체험담도 하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매일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이 시간이 소중한 것이고 다시는 지금 이 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석하고 싶습니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 수리동에서 온 참석자는 영상이나 공연이 감동적이었고, 내 고정관념 때문에 오해하는 것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포시 마을공동체 [꿈디]는 아이들이 즐겁게 인성을 배울 수 있도록 연구하고, 활동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출처 : 한국시민기자협회(http://www.civilreporter.co.kr) 


3fea39423a94901820e17978fca4e274_1698299771_2504.jpg
 

보도자료 상세보기 이전 & 다음 항목(표)입니다. 이 표는 이전, 다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록

A. 군포시 군포첨단산업2로 22번길 5, 2층       T. 031)462-0306       F. 031)462-0302       E. gunpose@naver.com
Copyrights ©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All Rights Reserved.

접속자집계

오늘
734
어제
397
최대
3,964
전체
540,093